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전개된 지 불과 2주 만인 9월 28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다시 국군과 유엔군의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전환점으로 기록된다. 그날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
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이종문 준장)은 9월 25일 경북 포항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21기 1,084명의 수료식을 성대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한미해병부대(MFK) 관계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및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부대 주요 지휘관과 참모, 주임원사단, 그리고 수료 신병들의 가족·지인 등 약...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은 22일 하반기 꽃게성어기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 접적지역인 대청도를 비롯한 서북도서의 작전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 사령관은 대청도 중대상황실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서북도서는 계획적·우발적 충돌, ...
이데일리 22일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국방 분야 핵심 개혁안이 국방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퇴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병대 독립과 사관학교 통합 등 군 지휘체계 전반을 개혁하려던 핵심 과제가 육군 출신 기득권의 반발에 밀려 후퇴했다는 지적이다. 해병대 독립 정부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은 역사적 순간을 기리는 제75주년 9·28 서울수복기념행사가 오는 9월 28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사령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군 역사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