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위산업의 중추적 기업인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국내 대표 항공우주 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을 맞잡고 해군의 핵심 상륙 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의 주요 장비 국산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해군 함정 부품의 자립과 대한민국 해상전력의 근간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
해병대 신병 1316기 1,365명이 드디어 ‘정예해병’으로 거듭났다. 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이종문)은 5월 8일 경북 포항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16기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은 특별히 어버이날과 맞물려 수료식은 더욱 큰 의미를 더했고, 현장에는 가족과 지인, 군 관계자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해병대...
국가정보원이 중국인들에 의한 대한민국 군사 및 주요 보안시설 무단 촬영 사례가 지난해 6월 이후 11건이나 적발됐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군과 미군의 핵심 전력 정보를 겨냥한 조직적 시도로 분석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4월 3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비공개로 보고...
대한민국 해병대가 4월 28일, 포항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정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의 일환으로 해상 및 공중 돌격을 통한 해안 거점 확보 작전인 ‘결정적 행동(Decisive Action)’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륙작전의 최종 단계로,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 지원과 공군 전투기 엄호를 받으며 해안에 상...
대한민국 해병대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대에서 '2025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전장 환경과 미래전 양상에 대비해 해군, 해병대는 물론 육군, 공군의 합동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